여행

호주 시드니 한달살기 1편

cactuslove 2024. 8. 3. 11:12
 

호주 시드니 한달살기   

 

 

안녕하세요

 

시드니에서 한달하고도 반개월을 살고 들어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우선 제가 시드니에서 짧게나마 생활하려고 했던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는 프로그래머이고요

일을 해오다가 계약기간이 만료된 시점에 심신이 지쳐있기도 해서 좀 긴 휴가를 가기로 결정 

그 쉬는 기간에 여행도 하고 제가 원하던 영어관련자격증 TESOL을 취득도 할겸

호주에 살고있는 동생네집에서 머물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프로그래머가 관련도없는 무슨 TESOL 이냐고요?  

 

요즘같은 경쟁사회에서 저는 나이도 많을뿐더러 전문직인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만으로는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학원에서 이수해서 올라온 이들이 많아짐 + 정부의 IT산업에 대한 투자도 줄어들음.)

 

영어하는 프로그래머는 아직까지 많지 않기때문에 외국계로 눈을 돌리고자 아이엘츠 시험도 보고 

열심히 회화공부도 했지만 그쪽으로의 취업은 쉽지않은듯해요.

(제가 더열심히 알아보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

 

아무튼 이런저런이유로 호주 시드니의 어학원도 알아보고 비행기표와 여러가지 그외에 준비해야할 것들

그리고 숙소는 동생네서 신세를 지기로 했답니다.

꼭 이런이유때문에 해외에 동생이 살고있다는게  좋다는건아닙니다. 

몇년에 한번볼까말까한 동생도 만나고 조카도 만나고... 호주 현지인으로 빙의해서 살아보기도하고 ㅎ

 

여태 한번도 해외에서 어학연수 비스므리한것도 안해본터라

제 버킷리스트가 되어버린 호주 한달살기 도전!

여기 블로그에 차근히 조금씩 상세히 풀어나가고자합니다. 

 

혹시나 호주에서 한달 또는그이상 살기도전을 해보고 싶은분들은 궁금하신점 문의를 주셔도되요.. 

잠깐이지만 저의 경험치와  10년이상 살고있는 동생의 생활노하우를 공유해드릴께요.

 

그럼 담편에서 본격적으로 호주한달살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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